통합 커뮤니케이션 리더 새롬리더스(대표이사 김용민 www.serome.co.kr)는 2007년 7월 26일 미국 디지엄(Digium)사의 dCAP(Digium-Certified Asterisk Professional)자격을 국내 최초로 취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디지엄(Digium)사는 최초의 오픈 소스 텔레포니 플랫폼인 아스테리스크(Asterisk)를 탄생시켜 개발해 온 회사로, 1999년 마크 스펜서에 의해 설립되었다. dCAP이란 Digium-Certified Asterisk Professional의 약자로, 아스테리스크(Asterisk)를 운용할 수 있는 충분한 지식이 있음을 디지엄사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자격이다.

dCAP 시험은 제한된 시간 내에 주어진 스펙의 IP PBX를 구현하는 실기 시험(Practical Lab Test)과 아스테리스크(Asterisk)와 VoIP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평가하는 150문제 이상의 필기(Written test)시험으로 구성되어있다.

디지엄과 채널 파트너가 되려는 회사는 반드시 dCAP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새롬리더스는 기존의 통신서비스 사업 이외에 다이얼패드 등을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아스테리스크 기반의 IP PBX 솔루션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dCAP을 취득함으로써, 디지엄의 채널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됨에 따라, 현재 논의되고 있는 디지엄과의 국내 총판 계약을 빠른 시일 안에 매듭짓고 IP PBX 솔루션 사업에 좀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롬리더스는 작년 11월 XPBX라는 이름으로 Asterisk 기반의 IP PBX를 개발, 상용화하였고 올해 4월 Serome IP PBX 사업발표회를 개최하였으며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IT Expo Busan, 한국전자전과 VoIP World 등 국내 유수의 전시회 참가를 통하여, 고객과 채널을 대상으로 IP PBX 솔루션 사업에 대한 소개와 제품 전시를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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